Coachella, Summer Sonic, Head in the Clouds, SXSW 등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 무대를 누비며 독자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온 LOREN이 약 10개월 만의 신곡 ‘FYN’을 공개한다. 이를 기념하는 릴리즈 파티가 오는 5월 3일, 서울 JJ Mahoney’s에서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LOREN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장르와 도시를 가로지르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베를린 테크노 씬의 키 플레이어이자 Spandau20의 수장 Elli Acula, 부에노스아이레스 언더그라운드의 뉴웨이브 Ludmila De Pasquale, 그리고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활약 중인 Ryuk이 한 무대에 오른다. 각자의 도시와 사운드에서 출발한 이들의 세계관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며, 라이브 공연과 DJ 셋이 교차하는 하이브리드한 파티를 완성한다.